[헤럴드경제=배문숙기자]한국무역보험공사가 여성기업의 수출 경쟁력강화를 위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무역보험공사는 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여성기업 경쟁력강화 및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역보험공사는 여성기업 제품 구매비율을 지난해 35%에서 올해 40%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무역보험공사는 지난해 이 부문에서 공공기관 759사 중 7위를 기록했으며, 여성경제인협회로부터 ‘2014년 여성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했다.
또 지난해 864개 여성기업에 전년대비 21% 증가한 1조 3000억원의 무역보험을 지원한 무역보험공사는 올해 ‘중소기업 Plus+ 단체보험’과 ‘수출첫걸음 희망보험’ 등 맞춤형 무역보험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Plus+ 단체보험은 수출유관기관, 지자체, 협회 등이 개별기업을 대신해 무역보험을 가입해 주는 중소중견기업 전용 상품이다. 수출첫걸음 희망보험은 2100여개의 여성경제인협회 회원사 가운데 내수위주의 기업이나 수출을 시작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여성의 사회 진출과 여성기업을 육성하는게 중요하다”며 “ 무역보험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기업들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여성경제인협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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