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김청이 벌을 받았다.5월 2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사채 빚을 갚고, 홍여사(정애리 분)에게 빌린 돈을 갚기 위해 집을 판 최교수(김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교수는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없는 돈을 쓰느라 사채를 쓰고, 심지어 홍여사에게 거짓말까지 하며 돈을 빌려 쓴다. 그러나 결국 최교수가 멋대로 바꾼 화장품 공장으로 인해 큰 빚더미에 앉게 된 민철(정준 분)과 최교수. 최교수가 손 댄 그 모든 것이 망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최교수는 할수 없이 집을 팔게 되고, 집이 헐값에 팔리자 한탄을 한다. 그러나 늘어가는 빚을 그냥 두고 볼수도 없는 노릇. 최교수는 빚 청산을 하고, 홍여사에게 줄 돈을 주고 싶지 않아했다.
빚을 다 제하고 2억 5천이 남아 있는 상황. 홍여사에게 줄 빚은 2억이었다. 어떻게든 돈을 주지 않으려 야단을 하는 최교수에게, 강선생(이상우 분)은 홍여사의 빚을 다 갚으라고 호통을 쳤다. 복잡한 마음으로 민철과 함께 부동산을 찾은 최교수는, 5천과 2억 5천인 집을 다 보여 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민철은 "이제 아빠 뜻에 따라"라고 말하며 5천 짜리 전세를 보여 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전세 난에 최교수가 얻을 수 있는 집은 작은 옥탑방과, 곰팡이 핀 반지하 뿐이었다. 생각보다 열세한 모습에 홍여사는 "숨이 탁 막힌다. 사람이 어떻게 사느냐"며 호들갑을 떨고, 부동산 사장은 "여기 입주한 사람은 숨 안쉬고 살아요?"라며 최교수에게 피잔을 주었다.최교수는 또한 곰팡이 핀 집에 기겁을 하고 소리를 지르고, 곰팡이가 들기 쉽다는 부동산 사장의 말에 고개를 저으며 방이 작더라도 깔끔한 곳이 없냐고 물었다. 이에 "돈 때문에 못 맞춘다"는 답을 들은 최교수는 한숨을 쉬고, 절대 그런 집에서 못 산다며 날뛰었다. 자신이 처음 결혼을 해 시작한 단칸방 보다도 못하다며 눈물을 보이는 최교수. 강선생은 여전히 허세를 부리고, 허영에 가득 차 있는 최교수에 어이가 없을 뿐이었다. 강선생은 서울 안 되면 경기도라도 가자고 말하고, 인생이 왜 이렇게 꼬였냐고 우는 최교수에게 "반지하든 옥탑방이든 가라고!"라며 모든 것을 청산하고 "제대로 살자"라고 최교수를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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