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주지훈이 환각에 시달려 큰 사고를 당했다.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부성철 연출/최호철 극본) 2회에서 최민우(주지훈)는 누군가 타놓는 물 속에 약때문에 종종 환각에 시달렸다.이날 최민우는 끈덕지게 연락오는 변지숙(수애)을 만나기로 결심했다. 지숙은 자신이 호텔방에서 잃어버린 300만원을 받으려는 속셈이었지만 최민우는 300만원은 알지도 못했다. 그저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 여자의 가벼운 협박 정도로 여겼다.변지숙이 최민우를 만나려 약속 장소에 있을때 민석훈(연정훈)은 이를 저지하려 했다. 변지숙을 서은하로 둔갑시키려 했기 때문에 도플갱어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으려 한 것. 변지숙이 약속장소에 있을때 민석훈은 비서를 시켜 그녀를 빼내왔다.변지숙은 최민우의 비서라는 사람을 따라 주차장까지 왔지만 그때 최민우에게 다시 전화가 오면서 뭔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알았다. 변지숙은 달리기 시작했고 그에게 도망쳤다. 곧 최민우와 만날 수 있었으나 최민우는 또 다시 환각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어릴적 모친이 차던 목걸이를 보는 듯 했고 정신없이 그 목걸이를 쫓았다. 차를 타고 미친듯이 달려 목걸이의 주인공 여자를 따라갔지만 차 안에 있는건 그냥 남자였다. 그제야 자신을 담당하는 김 교수(주진모)가 "네가 믿는게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고 조언한 바 있다.
그렇게 정신없이 달리고 크게 차 사고가 나자 최민우는 퍼뜩 깨달았다. 자신이 마신 물에 무언가 약이 타져있다는 사실을. 그가 서은하와 저녁을 할 때도 누군가 와인에 약을 탔고 그가 마시는 물에도 약을 탔었다.끊임없이 환각에 시달리는 최민우의 안타까운 모습과 함께 이 사고로 변지숙은 최민우 대신 민석훈을 먼저 만나게 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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