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한국가스공사가 사업 경비 절감으로 작년 4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한국가스공사는 정부의 공기업 비용절감 요구가 작년 4분기부터 효과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인건비, 복리후생비 등의 비용도 많이 줄어들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3% 늘어난 5023억원을 기록, 4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올해는 작년에 발생한 696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사라지면서 순이익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2631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2년 한 때 5조7000억원에 달했던 미수금은 작년 말에 5조1600억원으로 감소했으며, 올해는 1조2000억원의 미수금이 회수돼 연말 미수금은 3조원대로 감소할 전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