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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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메르스 환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보건복지부는 12번째 환자를 간병하던 그의 배우자 A씨 역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13번째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것이다.A씨는 경기도 평택 소재 B병원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메르스 감염 증상을 보이던 아내를 간병했다. 이후 발열 증세로 같은 병원에 입원했던 A씨는 유전자 검사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는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된 상태다.첫 번째 환자 발생 이후 10일 만에 12명의 추가 환자가 발생한 것 역시 우려스러운 부분이지만, 더욱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것은 한 병원에서만 1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B병원은 국내 최초 메르스 감염자인 C씨가 머물던 병원이다.보건복지부는 A씨가 C씨와 같은 병동에 머물렀던 시점이 메르스 증상 발현 전이라는 점을 근거로 A씨가 C씨로부터 2차 감염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A씨에게서 2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10명으로 늘어난 것.때문에 메르스에 대한 공포는 더욱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당초 메르스는 아직 예방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치사율은 높은 것(30~40%)에 반해, 전염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최초 감염자에게서 옮은 것으로 추정되는 2차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바이러스 변이로 전염성이 높아진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더욱이 기존 알려진 것과 달리 공기 중 전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메르스 환자 1명 추가 발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르스 환자 1명 추가 발생, 걱정된다”, “메르스 환자 1명 추가 발생, 점점 환자가 늘어나네”, “메르스 환자 1명 추가 발생, 얼른 백신이 개발돼야 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B병원은 현재 의료진 중 다수가 격리 관찰 대상자에 포함되면서 휴진에 들어갔다. 이 병원은 기존 환자들은 다른 병원으로 이동시키고 새로 환자도 받지 않고 있는 상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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