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경기 용인시는 지난 11일 사업 추진 중인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생활환경숲 조성지 내에 시민들이 기증한 수목을 심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증수목은 기흥구 중동, 처인구 삼가동에 거주하는 주민 2명이 지난 5월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 이동면 묵리 마을에서 직접 가꿔 기르던 소나무(5주), 느티나무(5주), 선주목(2주) 등 총 12주를 용인시에 전달한 것이다.

‘생활환경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내 부족한 녹지를 확충하고 경관을 개선해 시민 정서함양은 물론 도시지역의 열섬 완화, 방음, 대기정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수목 기증을 통해 기증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기증된 수목을 잘 관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