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구민승기자 ] 라디오스타보다 더 웃겼다. ‘마르세 마르세 빵’ ‘잠시 내려오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개그감을 보여준 라디오스타에서 확실하게 보여준 그녀가 <위험한 상견례2>에서 로맨틱 코미디를 소화했다.

광고 모델로 데뷔해 벌써 8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입지를 다지고 있었다. 4년 전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이후 두 번째 영화에서는 주연으로 출연하게 됐다.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고 있어서 힘들 수도 있지만 그녀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진세연은 이번 영화에서 드라마에서 보여주던 무거운 감정선이 아닌 밝은 역할을 맡았다. H스포츠는 진세연을 만나 라디오스타부터 영화까지 다양한 얘기들을 들어봤다. 그녀가 들려주는 얘기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

위험한 상견례2에 출연한 진세연 / 사진 : H스포츠 DB
위험한 상견례2에 출연한 진세연 / 사진 : H스포츠 DB

-어릴 때부터 연예계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학창시절을 즐기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없는지?

“학창시절에만 느낄 수 있는 추억들이 있겠지만 저는 촬영현장이 더 재미있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은 없었어요. 그래도 대학교에서도 어느 정도 캠퍼스 생활도 해볼 수 있어서 아쉬움은 없는 것 같아요.”

-노안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을 잘 모르는데, 대중들은 저를 캐릭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제 나이 또래에 맞는 역할을 하는 게 아닌 슬픔이 가득하거나 비운의 역할을 많이 해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웃음)”

위험한 상견례2에 출연한 진세연 / 사진 : H스포츠 DB
위험한 상견례2에 출연한 진세연 / 사진 : H스포츠 DB

-10년 뒤 배우 진세연은 어떻게 되어있을까?

“10년 뒤에는 훨씬 더 연기가 안정적인 배우가 되어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때는 대중들에게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가 돼서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해보고 싶어요. 그래서 하지원 선배님처럼 되고 싶은 게 목표예요.”

byyym3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