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연우진과 조여정의 핑크빛 로맨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는 소정우(연우진)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고척희(조여정)가 소정우에게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정우는 고척희에게 고백했지만 남편의 불륜 때문에 괴로워하는 의뢰인을 만나고 난 후 고척희를 데면데면하게 대했다. 고척희가 봉민재(심형탁)와 거짓 연애 중이었기 때문.심지어 고척희가 애인이 있는 봉민재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소정우는 큰 충격을 받아 고척희에게 독설까지 내뱉었다. 소정우의 고백을 받고 좋아했던 고척희는 돌변한 소정우의 태도에 눈물을 글썽였다. 그러던 중 아버지 고동산(맹상훈)과 대화 도중 소정우에 대한 진심을 깨닫고 진심을 전하기 위해 소정우의 집으로 향했다. 고척희는 소정우의 집 앞에서 만난 조수아(왕지원)에게 소정우의 첫 재판을 앞두고 개인적인 일을 뒤로 미뤄두라는 일침을 듣고 고백을 미룬 채 재판 승소를 위한 조사에 돌입했다. 병원에서 밤을 새며 간호사들을 설득했지만, 뚜렷한 결과를 얻지 못했던 터. 이때 소송 의뢰인 남편의 등기부등본을 조사하던 소정우는 의뢰자 남편이 병원에서 합의금을 받아냈다고 확신하게 됐고, 마침 병원에 있던 고척희는 자신이 확인해보겠다며, 일단 소정우를 법원으로 보냈다.
병원 원무과에서 서류를 받은 고척희는 법원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렸다. 하이힐을 신고 뛰던 고척희는 넘어져 스타킹이 찢어지고 무릎에서 피가 났지만 하이힐을 양손에 들고 맨발로 내달렸다. 고척희가 내민 병원 합의서로 인해 소정우는 첫 재판에서 승리를 거뒀고, 재판 후 소정우는 고척희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안쓰러워했다. 이어 소정우는 고척희를 증인석에 앉히고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이냐는 심문을 시작했다. 고척희는 이내 소정우를 끌어당겨 키스했고, 소정우와 고척희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게 됐다. 3년 전, “제 목숨 다 하는 날까지 이 여자 평생 안 보고 살게 해달라”던 소정우와 그런 소정우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무시했던 고척희. 악연인 줄 알았던 두 사람은 사실 인연으로 이어져있던 사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고백한 두 사람이 어떤 로맨스를 그려갈지 기대를 모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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