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리키김이 맥앤치즈를 완성했다. 9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 에서는 시골집을 찾은 리키김네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들은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게 됐다. 아이들과 함께 시골 생활을 하게 될 새 식구는 바로 아기 돼지 ‘시골땡’ 이었다. 또한 이날 리키김은 아이들에게 첫 심부름 미션을 주어 저녁 메뉴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수고를 배우도록 했다. 리키김이 선택한 저녁 메뉴는 바로 마카로니 앤 치즈. 미국에서 나고 자란 리키김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과 이 맥앤치즈를 즐겨 먹었다는 설명이었다.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맥앤치즈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리키김은 아이들이 직접 구입해온 재료로 뚝딱 요리를 시작했다. 생 양파와 파프리카, 그리고 베이컨을 썰어 넣고 볶아서 우유와 치즈를 녹여 만드는 간단한 과정이었지만 모든 걸 아이들과 함께 하는 리키김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력이 약해지자 아이들에게 땔감을 나르게 하면서도 “일을 해야 밥 먹을 수 있어” 라고 가르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땔감을 가지러 가다가 아들 태오가 넘어졌는데도 “손 털어” 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리키김의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렇게 완성된 맥앤치즈를 아이들도 몹시 좋아하는 모습이었다. 음식 하나에 감사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설명해주며 리키김은 이날 모두의 노력으로 완성된 요리를 기쁜 마음으로 먹기 시작했다. 이 와중 태오는 폭풍 식욕을 자랑하며 맥앤치즈를 먹음직스럽게 흡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안이의 대단한 승부욕이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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