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박유천이 남궁민이 도청하는 사실을 눈치챘다.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백수찬, 오충환 연출/이희명 작가) 11회에서 최무각(박유천)은 자신이 도청당한다는 사실을 감지했다.이날 무각은 특별수사팀에서 빠지게 되자 혼자 수사를 이어나갔다. 그는 혼자 오재표(정인기)를 만나러 그가 머물고 있는 지방으로 향했다. 그 근처에 다달았을때 맞은 편에서 오는 차와 도로에서 마주치게 됐다. 길이 하나만 있는 터라 한 쪽에서 빼줘야 하는 도로였다.이때 두 사람은 차 밖으로 나와 서로 마주봤다. 무각은 "여긴 권 셰프님 레스토랑과 안 어울리는 시골인데 여긴 어떻게 왔습니까? 아니 뭘 찾으러 왔냐고 묻는게 맞겠네요"라고 말을 꺼냈다. 이때 무각의 핸드폰이 울리자 권재희(남궁민)의 핸드폰에도 소리가 들렸다.권재희는 "그렇다면 서로 같은걸 찾고 있었다고 대답해야 하나요?"라고 물었고 최무각은 "그럼 우리는 서로 아는게 같은거겠네요"라고 대답했다. 권재희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러니까 우리가 같은 장소에 있겠죠"라고 조롱했다.그 사이 최무각의 핸드폰이 또 울렸고 동시에 권재희의 핸드폰도 울렸다. 최무각은 자신의 핸드폰이 도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오재표가 있는 곳도 그렇게 알게 된게 분명했다.
이후 최무각은 기 형사(조희봉)를 만나 그의 핸드폰으로 자신에게 전화를 걸었다. 분명 권재희가 듣고 있을 거라는 계산이었다.무각은 "듣고 있냐? 잘 들어. 너는 곧 내 손에 잡히게 될 거야. 내가 누군지 가르쳐 줄까? 제주도 백록 병원에서 죽인 최은설이 내 동생이야. 이제 알았을 거야. 나는 널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거. 우리는 서로 갈길이 다르고 둘 중에 한 명은 죽어야 끝나. 빨리 끝내자"라고 경고했다. 놀란 기형사는 전화가 끝난 후 "스파이 앱이야? 빨리 리셋하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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