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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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문희준이 박준형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15일 방송된 MBC ‘세바퀴’ 에서는 새 친구로 문희준과 박준형이 출연했다. 예비 신랑 박준형에 대한 여러 질문이 이어진 가운데 김구라는 문희준이 과거 유재석의 결혼식 당시 축의금으로 300만원을 낸 사실을 재차 언급해 문희준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같은 1세대 아이돌 동료로서 적당히 축의금을 하겠다는 문희준의 답변에 이어 문희준은 박준형에게 서운한 점을 토로하게 됐다. 문제는 박준형의 ‘뒤끝’ 때문이었다. H.O.T 활동 당시 인사를 받아주지 않은 일을 방송에서 계속해서 말해 수십 번을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 당시에는 회사의 요구로 신비주의를 고수해야 해서 스케줄이 끝나고 이동할 때마다 동료 가수들의 눈도 마주치지 않고 땅만 본 채 빠르게 사라져야 했다는 설명이었다. 문희준은 박준형의 예비 신부를 향해 “혹시 화가 나는 일이 생기면 앞으로도 몇 년 우려먹을지도 모른다” 라고 경고를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준형은 “난 뒤끝 없다” 라면서도 다시 한 번 문희준의 과거 모습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 번, 두 번째에는 그냥 넘어갔지만 세 번째에도 인사를 무시하는 모습에 조금 화가 났다는 것. 이어 문희준은 박준형의 독설에도 상처를 받았다며 울분을 터트리기도 했다. 데니의 생일 파티에서 오랜만에 재회한 문희준에게 박준형은 반갑게 맞아주다가 돌연 “옛날엔 귀여웠는데 왜 지금 피그맨?” 이라며 독설을 날렸다는 것. 당황한 자신의 표정에도 굳은 얼굴로 재차 “어쩌다 이렇게 된 거야” 라는 말을 해 창피 했다는 문희준의 말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문희준의 집이 깜짝 공개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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