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윤정 기자] ‘화정’ 이연희와 서강준이 재회했다.지난 5일 방송된 MBC ‘화정(華政)’에서는 일본에서 재회하게 된 정명(이연희 분)과 홍주원(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일본에서 유황 광산 노예로 살고 있던 정명은 조선에서 통신사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는, 통신사의 도움을 받아 조선으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고 에도로 향했다. 하지만 에도는 여인이 가려면 관의 허가증이 필요한 곳. 더욱이 노예 신분인 정명이 에도로 갔다가 정체를 들킬 경우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하지만 주변 만류에도 불구하고 정명은 에도로 향했고, 무사히 통과하나 싶었지만 결국 여인이라는 사실이 발각돼 위기를 맞는다. 그러나 때마침 도착한 조선통신사 행렬 덕에 위기를 모면한 정명.조선통신사 행렬에는 광해(차승원 분)의 밀명으로 유황 거래를 하러 온 홍주원이 자리해 있었고, 주막에서 유황 광산주를 기다리던 중 일본인과 시비가 붙은 홍주원에게 정명은 의도적으로 접근해 그를 도왔다.자신을 고국 땅으로 데려가 줄 조선인을 찾느라 홍주원을 도운 정명. 주막에서 빠져나온 정명은 "화이라고 하오"라며 먼저 통성명을 제안했고, 홍주원은 "조선 화기도감에서 일하는 홍주원이라 하오"라며 자신의 이름을 밝혔다. 이름을 듣고 그가 과거 자신과 혼담이 오갔던 인물임을 기억해낸 정명은 놀란 표정을 지어 다시 재회한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편,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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