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마약 매수 및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성민이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검찰은 1일 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태우 판사 심리로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김성민에 대해 징역 2년에 추징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집행유예기간임에도 다시 마약을 투약한 점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이 같이 구형했고, 김성민은 “다시 실망과 배신감을 드려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믿어준 가족들과 아내에게도 실망을 줬다. 다시는 안 하겠다고 했는데 정말 죄송하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이날 김성민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아내와의 불화와 연예활동 부진에 대한 스트레스로 순간 자제력을 잃고 인터넷을 통해 마약을 사 한차례 투약했지만, 곧 후회하고 나머지는 화장실 변기에 버렸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또한 “아내와 누나, 가족들이 김성민을 마약 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받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김성민은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마약 판매책 A씨에게 100만원을 지급하고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퀵서비스를 통해 필로폰 0.8g을 전달받아 한차례 투약한 사실이 드러나 지난 3월 11일 자택에서 체포됐고 13일 구속됐다. 당시 김성민은 마약류관리법 혐의로 구속 기소돼 2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집행유예기간을 보내던 중으로, 집행유예기간 중 동종 범죄를 저지르며 팬들에게 더 큰 실망을 안겨주게 됐다.김성민 징역 2년 구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그러게 왜 또 마약에 손을 대서는”,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가족들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벌도 달게 받고 꼭 치료도 받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성민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5월 20일 오전 10시로 예정되어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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