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지난달 대기업집단 계열사 수는 총 1707개로 지난달보다 11개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현재 상호출자ㆍ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61개)의 소속회사 수는 1707개로 지난달(1696)에 비해 11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SK, 농협, 금호아시아나, 한화 등 총 7개 집단이 14개사를 계열사로 새로 편입했다.
SK는 의약품 제조업체 SK플라즈마와 기초의약물질 제조업체 SK바이오텍을 설립하고, 모바일 서비스업체 모지도코화이어코리아의 지분을 취득해 모두 3곳을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농협도 도ㆍ소매업을 하는 농협하나로유통, 양곡도정업을 하는 농업회사법인 농협양곡 두 개 사를 새로 설립했다.
금호아시아나는 항공운송지원 서비스업체 케이오와 케이알, 국내외 항공 운송업을 하는 서울에어와 에어서울을 각각 설립해 총4곳을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밖에 한화는 제조업체 한화폴리드리머를 설립했고, 신세계 등 3개 집단이 회사 설립 및 지분 취득을 통해 총 4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KT와 LS, 대우조선해양 등 3개 대기업집단은 흡수합병 등을 통해 총 3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