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압구정백야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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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압구정백야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백야가 투신했다.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백야가 바다에 투신했다는 소식을 가장 먼저 들은 지아는 전화 너머 낯선 남자에게 왜 그러느냐며 백야의 자실을 믿지 못했다.백야(박하나)가 화엄(강은탁)을 데려다가 맛있는 한끼를 대접하고자 했다. 백야는 오늘만큼은 자기 뜻을 따르라면서 화엄을 주방에 얼씬도 못 하게 했고, 이내 울컥하는 감정이 올라올 때마다 스스로를 다스리며 화엄과 이 순간을 행복하게 즐기고자 했다.화엄은 백야가 만들어준 도시락을 맛보더니 기가 막힌 듯 감탄했고, 백야 역시 화엄과 함께하는 마지막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아했다. 화엄이 미래에 대한 핑크빛 꿈을 꾸면서 해보고 싶은 것들을 나열하자 백야는 지금 당장의 일만 얘기하자면서 차마 화엄을 실망시키고 싶지는 않은 듯 했다.백야는 초코바를 먹고 싶다면서 화엄과 함께 편의점에 들렸고, 이내 심각한 얼굴로 자기가 무슨 일을 선택하든 그 이유를 알아 달라며 간절히 바랐고 화엄은 백야의 그런 말을 크게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 했다.백야는 헤어지기 전 화엄에게 먼저 입을 맞췄고, 화엄 역시 백야에게 키스하며 두 사람의 마음은 불행과 행복을 오가며 엇갈려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단실(정혜선)과 정애(박혜숙)는 화엄이 저녁 늦도록 들어오지 않자 발만 동동 구르며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출처: MBC 압구정백야 방송 캡쳐 단실과 정애는 화엄이 들어오고 나서야 얼굴을 펼 수 있었고, 화엄의 평소 모습에 백야가 마무리를 잘 한 것 같다며 안심하는 눈치였다. 정애는 추장(임채무)이 출장 갔다가 사온 니캅을 쓰고 패션쇼를 하면 50만원을 준다는 말에 선지(백옥담)와 함께 패션쇼에 나섰다.그러나 선지가 묵묵부답 아무 말을 않다가 니캅을 벗어던지자 백야의 얼굴이 나왔고 정애는 소스라치며 꿈에서 깼다. 같은 시각 백야는 어딘가를 향해 심각한 얼굴로 도로 위를 달리고 있었고 화엄은 백야 꿈을 꾸면서 백야가 속초에 가고 싶은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한편 정애와 단실은 백야가 공항에 나타나지도 않았고 전화기도 꺼 놓았다는 변호사의 전화에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듯 했고, 지아(황정서)는 백야 전화로 낯선 남자가 전화를 걸어와 백야가 바다에 투신했다는 말을 듣고 기절해버렸다. 은하(이보희)는 쓰러진 지아를 발견하고는 어디가 아픈거냐 물었고 이내 정신을 차린 지아가 다시 백야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역시나 낯선 남자로부터 백야가 죽었다는 말을 들었을 뿐이었기에 백야를 둘러싼 주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케 만들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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