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글로벌 미드 채널 AXN이 19부작 수사물 ‘메이저 크라임(Major crimes)’ 시즌3을 오는 5월 6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한다고 밝혔다.

‘메이저 크라임’은 최근 미국 케이블 채널에서 시청률 상위권을 차지하는 인기 시리즈로, 미드 ‘클로저(The Closer)’의 여자 주인공이 캡틴 ‘레이다’로 바뀌면서 시작된 스핀오프(Spin-off) 드라마다. 시작부터 독특했던 ‘메이저 크라임‘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입지를 다졌고, 현지에서 시즌3은 2014년 중하반기 미국 베이직 케이블 채널의 전체 시리즈 중 3위, TNT 채널의 시리즈 중에는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메이저 크라임’은 기존 수사물의 요소들을 기본적으로 갖춘 데다, 다른 수사물과의 차별점을 추가했다. 바로 ‘형량 협상’을 벌이는 장면이다. 범인과 변호사 그리고 검사와 경찰이 한 테이블에 앉아 형량을 가지고 논의를 하며 자백을 이끌어내는 것이 이 시리즈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로, 치밀한 논리를 기반으로 하는 심리 싸움에서 액션, 스릴러 시리즈 못지않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뿐만아니라 여주인공인 캡틴 ‘레이다’는 국내외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여성 리더십’의 롤모델에 가까운 캐릭터를 보여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즌3은 LA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범죄 사건들을 캡틴 레이다와 팀원들이 완벽하게 해결하면서 최고의 범죄 수사팀임을 증명한다. 또한 ‘메이저 크라임’ 팀원들과 함께하는 또 다른 팀원 ‘목격자’ 러스티와 관련한 사건들이 벌어지고, 캡틴 레이다와 러스티의 관계에도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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