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600만원…총 182팀 접수, 대상 등 12개 팀 선정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한국정보과학회 데이터베이스소사이어티와 공동으로 개최한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29일 서울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은 서울시 열린데이터 광장에 개방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시민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고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앱, 웹 개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공모전은 12팀 선정에 총 182팀이 참여, 15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여 높은 시민 관심을 반영했다.

서울시는 이 가운데 활용성, 유용성, 개발가능성이 높으면서 현재 시중에 나오지 않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대상에는 스마트폰으로 주변에 있는 목욕탕과 찜질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앱 ‘스파 인 서울’(SPA IN SEOUL)이 선정됐다. 금상은 교통카드를 버스 내부 단말기에 찍는 대신 버스 정류장에 있는 승하차 QR 코드를 스캔해 버스를 타고 내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한 ‘바쁘다 바빠’ 앱이 수상했다.

수상자는 대상 1팀, 금상 1팀을 비롯해 총 12팀이다. 대상에는 서울시장 상장 및 상금 200만원이, 금상에는 서울시장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공공데이터 개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 홈페이지와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을 통해 시 관련 부서 및 시민들에게 제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앱 및 서비스 개발에 활용 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공공데이터는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원문(Raw data) 형태로 개방 중이다. 현재까지 3700여 건의 데이터가 개방됐고, 130여 건의 민간 서비스와 50여 건의 시각화콘텐츠도 발굴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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