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김민수가 박현숙을 구했다.29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가족들을 위해 목숨을 끊으려는 명주(박현숙)와 그녀를 구하려는 동수(김민수)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명주는 안성댁(정경순)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웃집 사람이 사고로 죽었는데 보상금을 받게 됐다는 말을 들었다. 안성댁은 “죽은 사람은 안 됐지만 남은 식구들은 먹고 살 수 있게 됐다”고 이야기했다.이때 명주는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보험을 안 들었는데 어떻게 돈을 받았냐”, “어디서 사고가 난 거냐”며 자세히 물었고 그날 밤 결국 차가 쌩쌩 달리는 거리로 나갔다. 그런데 명주를 찾아 나온 사람이 있었다. 바로 동수였다. 동수는 낮에 명주와 안성댁이 하는 말을 듣고 명주의 눈빛이 달라진 것을 눈치챘고 밤이 되어 명주가 보이지 않자 바로 달려 나온 것.
달려오는 차에 몸을 내던지려는 명주를 발견한 동수는 곧바로 몸을 날려 명주를 구해냈다. 그런데 명주는 오열하며 “그냥 내버려 두지. 그냥 두지”라는 반복했다. 그녀에게는 죽음이 가족들을 위해 어렵게 낸 용기였기 때문.동수는 “낮에 얘기하시는 거 들었다”며 쫓아 나온 이유를 말했는데 “그럼 내가 왜 그랬는지 알겠네. 알면 그냥 두지 왜 구했냐”며 처량하게 이야기 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한편, 이날 미정(유현주)은 석범(송태윤) 아버지에게 인사를 가며 덕희(윤해영)를 불안에 떨게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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