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지난달 전체 펀드 수탁고(순자산)가 전월말대비 5조8000억원 증가한 334.3조원을 기록했다. 설정액은 8조6000억원 늘어난 343조400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증시 하락에 따른 주식형펀드 순자산 감소에도 MMF와 채권형펀드로의 자금유입으로 순자산이 늘었다.

MMF, 파생상품펀드 및 채권형펀드로의 자금유입은 각각 6조원, 7000억원, 2000억원 늘었으나 주식형펀드는 3조100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말 2000선을 돌파한 국내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테이퍼링 발표로 하락하면서, 주식형펀드의 자산가치의 급하락을 야기했다. 국내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전월말대비 2조4000억원 감소(-3.8%)한 60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MMF 순자산은 시중자금의 부동화 경향의 영향으로 자금이 유입돼 전월말대비 6조1000억원 증가(+9.1%)한 73조2000억원을, 설정액도 6조원 증가(+9.1%)한 72조4000억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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