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올해 창단 20주년을 맞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 베스트 컬렉션’을 공연한다. 지휘는 2012년부터 국악관현악단과 호흡한 계성원 부지휘자가 맡는다.
베스트 컬렉션은 지난 20년간 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한 작품 중 단원 60명이 무기명 투표를 통해 뽑은 5곡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곡은 원일 전 예술감독 작곡의 ‘대취타 易(역)’, 김성국 작곡의 ‘공무도하가’, 가야금 협주곡 ‘침향무(沈香舞)’, 무용곡 ‘춘무(春舞)’, 백대웅 작곡의 ‘남도아리랑’이다.
특히 이 중 ‘침향무’는 작곡자이자 창작국악의 선구자인 황병기 가야금 명인이 국악관현악단과 협연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국악관현악단은 국악이 익숙지 않은 관객을 위해 공연 40분 전 송혜진 숙명여대전통문화예술대학원 교수가 프로그램에 대해 알기 쉽게 해설하고 감상 포인트를 알려주는 ‘관객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관람료는 2만∼5만원. 문의 02-2280-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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