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러시아 피겨의 샛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가 김연아에 대해 “직접 보고 싶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10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 리프니츠카야는 기술점수(TES) 71.69점, 예술점수(PCS) 69.82점으로 합계 141.51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리프니츠카야는 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도 자신의 시즌 최고점수인 72.90점을 획득했다. 리프니츠카야의 쇼트와 프리점수의 합산 점수는 214.41점이다.
이에 러시아는 리프니츠카야의 활약에 힘입어 남은 프리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결과에 상관없이 피겨 단체전 금메달을 받게 됐다.
리프니츠카야는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를 통해 “김연아를 보고 싶다”며 “김연아가 오랫동안 경기에 나오지 않아 실물로는 본 적이 없다”고 김연아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김연아와의 대결에 대해 “심판이 판단할 일이다. 개인전에서 실수 없이 깨끗한 연기를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날 리프니츠카야는 점프할 때 정확한 엣지가 아닌 롱엣지를 짚었다며 홈 어드벤티지를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요즘 누가 정석으로 러츠를 뛰느냐”라고 말해 논란을 불렀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김연아 보고 싶다’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프니츠카야, 어린 나이에 잘 하네” “리프니츠카야, 피겨의 정석이자 정상에 있는 김연아에겐 안될 듯”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없이 1위 하니까 우쭐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1TV 중계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