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방송인 겸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한화의 선전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홍진호는 지난 30일 오후 7시 무렵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나바로 홈런!! 한화 김회성 홈런!!! 야호!! 달리자 달리자~~~^^**”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 시간은 프로야구가 중계되던 때로, 한화와 기아, 엘지와 삼성, 케이티와 두산, 롯데와 넥센 그리고 엔씨와 에스케이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삼성의 외국인 선수 나바로와 김회성이 홈런을 쳤고, 이를 발판으로 삼성이 엘지에, 한화가 기아에 승리를 거뒀는데 홍진호는 이들 나바로와 김회성의 활약에 기뻐한 것이다.

홍진호는 대전 출신으로 방송에서 자신이 한화팬임을 밝힌 바가 있다. 이에 이날 홍진호의 트윗글은 중위권에서 함께 경쟁 중인 엘지의 패배와 한화의 선전에 기뻐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콩 형(홍진호의 별명) 한화팬이었군요?”, “저는 케이티 팬인데, 역시 대전의 아들 홍진호”, “형 무한도전 나와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