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조민기가 처음으로 딸 조윤경에게 화를 냈다.18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다시 공부 중인 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딸 조윤경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조민기의 모습이 그려졌다.조민기-조윤경 부녀는 출국 전 엄마의 생일을 함께 챙기며 소중한 마지막 날을 보냈다. 윤경이는 아쉬운 마음으로 떠날 짐을 챙겼고 떠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밤 늦도록 잠들지 못하기도.다음 날 세 사람은 공항으로 가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지만 쉽사리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윤경이는 “가기 싫다”며 안방 침대에 누워버렸고 엄마는 그런 딸을 토닥여줬다. 조민기는 “가지마”라며 애틋한 마음을 내비치기도.그런데 이 훈훈하고 애틋했던 분위기는 공항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180도 바뀌어버렸다. 윤경이가 여권을 챙기지 않았기 때문. 놀란 조민기는 굳은 표정으로 “집중하고 잘 찾아봐라”라고 말했고 한참 동안 가방을 뒤적이던 윤경이는 결국 “없어요. 안 가져왔다”고 말했다.
초조하게 운전대를 잡고 있던 조민기의 얼굴을 결국 화가 난 표정으로 바뀌었고 “유학을 4년을 다녔는데 어떻게 그런 실수를 하냐”며 처음으로 화를 냈다. 비행기 시간에 맞춰 출발해 다시 돌아가서 여권을 가져오기도 힘든 상황.애틋함이 넘치던 차 안은 순식간에 냉랭해졌고 이별하기 직전 찾아온 위기를 이들 부녀가 어떻게 해결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이날 조재현-조혜정 부녀는 아빠에게 화투 배우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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