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정경호가 진구의 사망 소식을 알게 되었다.4월 1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연출 지영수|극본 유희경)'에서는 동욱(진구 분)의 사망 소식을 알게 된 민호(정경호 분)가 순정(김소연 분)에게 사과를 하려 하지만, 준희(윤현민 분)에 대한 질투로 사과에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호는 순정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자신의 비서에게 비법 등을 묻지만 뜻처럼 되지 않는다. 자꾸만 자신에게 마음을 닫고 사무적으로만 대하는 순정의 모습에 민호는 실수를 연발하고, 결국 고민 끝에 집들이를 하겠다는 결단을 내린다. 민호는 비서들을 불러 넣고 4월 비서의 날에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하고, 유명한 파티 플래너 등을 부르는 등. 온갖 노력을 한다. 고민 끝에 민호는 다른 것보다 비서를 위해. 순정을 위해 비서들의 금기 음식인 중국 식당 음식과, 발의 피로를 풀어줄 족욕기 등을 준비하고 순정을 기다린다. 그러나 순정은 집들이에 나타나지 않았다. 일이 있어 올 수 없다는 것. 민호는 이에 초조함과 하나는 마음. 짜증나는 마음 등을 애써 숨기지만, 집들이에서 이미 술이 오른 다른 비서들은 이 집 때문에 오지 못하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말문을 열었다. 민호는 처음으로 동욱의 죽음 소식을 알게 되었다. 비서들은 민호에게 "이 집이 죽은 약혼자가 좋아한 집이에요. 김비서님 약혼자 말이에요. 뺑소니 사고로 죽었어요"라며 동욱의 사망 소식을 전한다.
이어 "이 집 두분이 나중에 돈 모아서 꼭 사자고 약속했던 꿈의 집이래요. 그래서 김비서님이 망설이는것 같다"라고 덧붙이고, 민호는 그제야 순정이 자신의 집을 보고 했던 행동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또한 민호는 그제야 자신이 순정에게 어떤 실수를 했는지 깨닫는다.그간 동욱의 사망 소식은 모른 채 끝까지 순정에게 동욱을 나쁘게 말했던 순정. 더구나 자신도 모를 질투심에 순정에게 일부러 모질게 말했던 민호였다. 민호는 자신의 악담에 눈물이 고이고, 밖으로 나가 순정의 집앞을 찾는다. 그러나 순정의 집앞에서 민호는 온갖 고민을 하며 혼잣말을 하기 시작한다. "할 말이 없다", "얼굴 보면 할 말이 생긴다"등 혼잣말을 하던 끝에 순정을 만나러 가기로 하고, 순간 순정의 집 골목에 들어온 준희의 차를 보고 민호는 이를 간다.순정과 다정한 준희의 모습에 민호는 "잘들 논다"고 소리치고, 순정에게 두 사람이 종일 같이 있었냐고 묻는다. 순정은 피치 못할 사정 때문에 함께 있었다고 말하지만, 민호의 질투심 게이지는 점점 차오르기 시작했다. 얼마나 피치 못했기에 상사 집들이를 무시 하냐는 비꼼에 순정은 "네, 준희 일이니까요. 다른 일이면 안 갔을 텐데 준희 일이니까요. 오늘 준희가 많이 아팠어요. 서로 챙겨줄 사람이 없어서 우리 평생 서로 챙기며 그렇게 살았어요. 목가서 죄송해요"라며 오해하기 딱 좋은 발언을 한다.순정의 말이 민호의 질투심 게이지를 폭파 시켰다. 민호는 죄송하다고 말하는 순정에 그것 때문이 아니라며, 한 시간 일찍 출근 해 합병 관련 자료를 준비하라며 무리한 일을 준다. 순정은 이에 반발을 하지만 민호는 "너 하고 내 관계상 어울리는 일을 준거잖아. 딱 사무적인 관계만 갖자고 네가 그랬잖아"라며 일부러 톡 쏘는 말하고, 민호는 돌아서 그런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며 후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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