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채권시장전문가 96% 이상이 이번 달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7일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23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 112명 가운데 108명(96.4%)이 이번달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 기준금리를 사상최저 수준인 1.75%로 내렸다.

금융투자협회측은 “국내 경기 부진과 저물가 우려가 지속되고 있지만, 3월 기준금리 인하의 정책 효과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상존하는 가운데, 4월 기준금리는 동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종합 채권시장 체감지표(BMSI)는 98.0으로 전월대비 2.7포인트 하락해 이번달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금리전망 BMSI는 113.4로 전월대비 9.4포인트 하락해 금리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했다.환율 BMSI는 91.1로 전월과 비교해 6.3포인트 하락해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 역시 소폭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5.7%가 환율은 보합수준(1,083~1,126원)에 머물 것이라고 응답했고 환율 상승에 응답한 비율은 11.6%로 전월에 비해 6.3%포인트 상승했다.

/


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