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정아름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모델 정아름이 출연했다.

방송에 출연한 정아름은 헬스보이에 도전하는 이창호와 김수영에게 스트레칭 동작을 가르치며 안방 극장에 큰 웃음을 좋다.

한편 정아름은 5일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정아름은 “불과 한 달도 채 되지 않는 기간동안 나는 매우 기이하고 즐거운 경험을 하고 있다. ‘강용석 쇼’를 시작으로 ‘SNL코리아’까지 이어진 뜨거운 관심 속에 눈을 떠보니 D컵에 남심을 자극한 섹시녀가 되어있었기 때문이다”며,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섹시하다는 말이 싫었다. 어색하기도 했고 보통의 섹시하다는 표현은 주로 외모적인 것에서 비롯되므로 그다지 특별하지 않은 외모로 잘난척하고 싶지도 않았다. 매우 현실적으로 난 스스로를 잘 아는 장점이 있다. 절대 예쁘거나 몸매가 훌륭한 사람은 아니다. 조금 특이할 뿐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제 나는 섹시하다는 말을 사랑한다. 내 나이 35세, 이제 섹시함은 그저 당연스레 주어지는 조건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며 “계속 섹시하다, 예쁘다 라는 말을 듣기 위해서는 젊고 어린 친구들보다 더 많이 노력해야만 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블로그에는 네티즌들의 칭찬글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최근의 소회를 드러낸 정아름을 응원하면서도, 35세인 그의 나이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