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 1000가구 넘게 구성 12년만에 처음…수요자 몰려

오산시에 12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민간 소형 아파트에 수요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GS건설이 지난 3일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에 짓는 오산시티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자 오픈 전 100여m의 긴 줄이 늘어서는 등 열기가 고조됐다. 오산시에서는 지난 2004년 이후 현재까지 11년간 전용면적 60㎡ 이하 민간 소형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다.

오산시티자이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이 전체 공급물량의 95%를 차지하는 중소형 위주의 단지다. 이 일대에서 12년 만에 선보이는 전용면적 59㎡ 타입을 1000가구 넘게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 아파트는 오산시와 동탄2신도시와 모두 가까워 두 지역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 2차를 합쳐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되며 대단지답게 단지 내 곳곳에 다양한 녹지 공간이 조성돼 도심 속 공원 같은 아파트로 지어진다.

오산의 마지막 녹지축인 마등산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역시 공원처럼 조성된 단지 내에는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과 가족형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자이팜, 자연과 동식물 관찰이 가능한 자연학습 체험장이 조성된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진다.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독서실, 작은 도서관, 키즈카페 등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는 자이안센터가 조성되며 단지 내에는 SDA삼육외국어학원과 GS슈퍼마켓 입점을 추진 중이다.

오산시티자이는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495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25층, 19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2040가구의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향후 추가 공급으로 총 3230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박병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