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박유천이 신세경 덕분에 지갑의 배경을 밝혔지만 이원종은 믿어주지 않았다.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백수찬, 오충환 연출/이희명 작가) 2회에서 최무각(박유천)은 강력계를 쫓아다니며 마리(박한별) 실종 사건에 참여했다.그렇게 강력계 형사들과 수사를 진행하던 중 마리의 카드를 긁은 사람을 찾아냈다. 최무각은 자신이 나서 용의자를 거칠게 잡아 끌며 수갑까지 채웠다. 그리고는 "넌 지금 납치범으로 이렇게 잡힌 거다. 이 카드 어디서 났냐"고 물었다. 용의자는 지갑을 마을회관 앞에서 주웠다고 털어놨다.마리의 카드와 지갑이 회수된 가운데 마을 회관 주변의 검색이 이어졌다. 실종된 마리를 찾을 어떤 증거라도 있지 않을까 했던 것. 이때 최무각은 증거품을 잠시 빌려가 오초림(신세경)에게 냄새를 맡게 했다. 초림은 지갑의 냄새를 보고는 "가죽 냄새, 물 비린내. 개 냄새가 난다. 개 냄새가 심하게 난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그 지갑은 물 속에 있었고 개가 지갑을 마을회관까지 주워왔다고 결론을 내렸다.
최무각은 당장 강력계로가서 이 사실을 보고 했다. 그는 "강을 중심으로 수색해야 한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최초 발견지는 마을회관이 아닌 1km 이내 강으로 보고 수색해야 한다. 이 지갑은 강물에 잠겨 있었으며 마을 회관에 있던 이유는 개가 주워 근처에 가져다 놨던 것"이라고 말했다.최무각의 발표에 모두들 웃음을 터트렸고 무각은 괜히 뻘쭘해졌다. 강력계장은 무각이 했던 말을 다시 곱씹어 보다가 갑자기 화가 나서 그를 때리려 했고 다른 순경들이 간신히 말렸다. 강력계장은 "너 다시는 강력계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라"고 소리쳤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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