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 미인대회 출신 이탈리아 모델이 할리우드의 유명 영화프로듀서이자 영화감독인 하비 웨인스타인(63)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모델 암브라 바티라나(22)는 할리우드의 거물 영화제작자인 하비 웨인스타인이 한 모임에서 자신의 가슴과 허벅지를 만지고 치마 안에 손을 집어넣고 키스를 시도했다며 뉴욕 경찰에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매체에 따르면 웨인스타인은 지난주 한 비즈니스 미팅에서 바티라나를 만났으며 성추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웨인스타인은 경찰 조사에서 성추행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바티라나가 자신에게 협박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검사는 웨인스타인에 대해 기소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암브라 바티라나는 지난 2010년 전 이탈리아 총리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붕가붕가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파티에서 다른 젊은 모델들과 함께 가슴을 드러내는 야한 옷을 입고 스트립댄스를 추며 유흥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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