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내 마음 반짝반짝 방송 캡처
사진: 내 마음 반짝반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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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 남보라와 오창석이 닭을 잡았다.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연출 오세강 김유진, 극본 조정선)'에서는 도훈(오창석)이 순정(남보라)와 통닭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두 사람은 가마솥 할매 통닭집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닭이 나오자 순정은 닭을 자르지도 않았다며 식겁했다. 그러자 도훈은 옛날 식 통닭, 그게 바로 이집의 특색이라고 했다.할매 통닭집은 이름도 치킨 대신 통닭이라는 순우리말을 쓰고, 튀김기 대신 가마솥을 쓴다고 했다. 가마솥이 열전도율이 높아 닭을 여러 마리 튀겨도 온도가 안 떨어지고, 통닭을 바싹하게 해준다고 했다.도훈은 순정에게 차이고 삼일간 밤낮으로 연구해서 이런 고급 정보를 알아냈다고 했다. 통닭을 한 입 베어 문 순정은 고소하고, 느끼하지도 않고, 바삭하다며 맛있다고 했다. 순정이 웃자 도훈은 박수를 치며 보람이 있다고 좋아했다.

한편 순정과 도훈은 통닭집 할머니를 따라 나섰다. 할머니는 좋은 닭이 필요하다며 닭을 잡기 시작했고, 순정과 도훈에게도 닭 한 마리씩을 잡아오라고 했다. 닭을 잡아오면 나머지 비법을 알려주겠다면서.두 사람은 닭을 잡기 위해 사방팔방을 뛰어다녔고, 결국 닭 한 마리씩을 손에 넣게 됐다. 할머니는 물, 청주, 소금 세 글자만 남기고 가버렸다. 순정은 그게 닭 염지법인걸알고엄청 기뻐했다.순정은 자기를 도와주는 도훈이 고마웠지만 한편으로는 미안하기도 했다. 도훈은 그런 순정의 마음을 읽고, 순정에게 너무 부담갖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그러면서 남자, 여자로 사귀자는 게 아니라 그저 순정의 옆에 있겠다고 했다. 그러다가 순정이 받아주면 남자로 있는거고, 안받아주면 계속 좋은 사람으로 있겠다고 했다. 그게 순정을 못 보는 것 보다 더 나을 것 같다면서. 도훈은 "좋은 사람 콜?"이라며 순정을 보며 웃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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