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미용 기자] 유준상이 매운 쫄면을 먹고 기겁했다.3월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에서는 한준호(유준상)와 최연희(유호정)가 매운 쫄면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한정호(유준상)는 밤참을 먹는 사람들을 보고 방으로 들어왔다. 한정호(유준상)는 최연희(유호정)에게 '나도 분명 서재에 있었는데 왜 난 안 부른 거지“라며 투덜댔다.이에 최연희(유호정)는 "아이들 밤참으로 뭐 해 준 거냐. 우리도 갖다 달라"고 전했다. 이에 가정부는 두 사람에게 쫄면과 떡볶이를 갖다 줬다. 쫄면을 보자 최연희(유호정)는 고소한 참기름이 원흉이네. 군침 돈다며 웃음을 지었다.이어 두 사람은 쫄면을 먹기 시작했고, 잘리지 않은 쫄면을 먹느라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들은 생각지도 못한 쫄면의 매운맛에 화들짝 놀라며 발을 동동 굴렀다.결국 한정호(유준상)는 “119를 부르라”고 소리치며 화장실로 들어가 분노의 양치질을 시작했다.이런 한정호(유준상)의 모습에 최연희(유호정)는 “괜찮냐”고 물었고, 한정호(유준상)는 불이 나는 것 같아. 이건 음식이 아니야”라고 격분했다.
이에 최연희(유호정)는 거실로 나가 “대체 정체가 뭐냐. 이게 고무줄이야 면이야? 그걸 음식이라고 내놓은 거냐. 맵긴 왜 이렇게 맵냐”며 한 소리했다.다시 방으로 돌아온 최연희(유호정)는 한정호(유준상)에게 “인상(이준)이 이제 봄이네(고아성) 보내지 말아야 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정호(유준상)는 "서민 체험이 나쁘진 않다.. 나도 보이스카웃 할 때 다 해봤다"며 거드름을 피웠다. 이에 최연희(유호정)는 “우리 인상(이준)인 푹 빠졌다”며 걱정했다.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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