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순스포츠=구민승 기자]최근 tvN ‘하트투하트’에서 형사 장두수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재윤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한층 더 성장했다. ‘주짓수’로 다져진 몸과는 달리 그는 감성적인 면이고 색다른 매력이 많았다.
드라마와 외형에서 느껴지는 모습과는 달리 ‘정글의 법칙’에서 이재윤이 보여줬던 모습은 실제 모습과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 그는 단역부터 시작해서 주연까지 한 단계씩 성장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장두수’라는 역할을 누구보다 잘 소화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이재윤은 순스포츠와 만나 ‘하트투하트’에 대한 얘기뿐만 아니라 평소에 듣기 힘들었던 얘기를 했다. 과연 이재윤은 어떤 재미있는 얘기들을 했을까. -드라마에서 소희와 멜로연기를 했다. 옆에서 본 안소희라는 배우는 어떤 배우였는지? “정말로 소희는 ‘선생님’ 같은 배우인 것 같아요. 사실 소희가 낯을 많이 가려서 친해지기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조금 아쉬웠던 것 같아요. 소희가 무대 경험도 많고 음악을 했던 친구이기 때문에 표현력이 뛰어난 것 같더라고요. 혹시라도 다음 작품에서 만난다면 그때는 더 친해지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웃음)”
-이번 작품을 통해서 이재윤이라는 배우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이번 드라마를 찍고 나서 변한 것이 있다면?
“기존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신선하게 다가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의 편안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여서 좋았어요. 정말로 넓은 들판에서 뛰어 노는 양처럼 재미있게 연기를 했어요. 원래 제가 애드리브를 하지 않았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많이 했어요.”
“원래 애드리브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인물에 대해서 잘 알았기 때문에 애드리브를 하지 않았나 싶어요. 이번 작품을 통해서 기방이형과 저랑 수도 없이 애드리브에 대한 연습을 했어요. 확실히 애드리브를 하니깐 호흡이 길어지고 뒤가 열려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같아요.” -정글의 법칙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는데 성공했던 것 같다. 주짓수로 다져진 몸이 인상적이었는데, 천정명도 주짓수를 하고 있기 때문에 대결을 하면 누가 이길 것 같은지?
“사실 정명이형과 수련한 것도 비슷하고, 계급도 비슷해서 대결을 하기로 했어요. 정말로 형과 대결을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요. 최대한 빨리 형과 도장에서 대결을 하면 흥미롭지 않을까 싶어요.” -다음 작품에 해보고 싶은 역할이나 장르가 있는지? “다음 작품에서는 강한 액션물이나 브로맨스를 하고 싶어요. 뿐만 아니라 인간의 바닥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도 저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지 않을까 싶어요. 다음에는 영화나 미니시리즈를 해서 연기의 폭을 더 넓히고 싶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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