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분당판교=오은지 기자]퀄컴코리아는 자사 벤처투자 자회사 퀄컴벤처스가 글로벌 투자 경진대회 '큐프라이즈(QPrize)2015' 참가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큐프라이즈는 유망한 창업 초기단계 정보기술(IT)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열렸고, 올해 4회째다. 한국 외에 호주·중국·유럽·인도·이스라엘·북미·남미에서 개최된다. 국내 대회 우승팀에게는 초기 컨버터블 노트(convertible note) 10만달러를 투자하고 한국 대표로 올해 9월 퀄컴 샌디에이고 본사에서 열리는 글로벌 본선 무대에서 경합할 기회를 제공한다.본선에 진출하면 세계적인 벤처캐피털(VC)과 기업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조언을 듣고 인맥도 구축할 수 있다. 글로벌 본선 우승자는 컨버터블노트 20만달러를 추가 투자 받는다. 지난 3년간 국내 우승팀인 키위플, 이지웍스, 카페인은 이후 다른 VC로부터 시리즈A·시드(종잣돈) 투자를 받았다. 나그라지 카샵(Nagraj Kashyap) 퀄컴벤처스 수석부사장은 "큐프라이즈를 통해 세계 주요 지역의 유망 기업들을 살펴보고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기술을 발굴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큐프라이즈는 국내 초기창업(스타트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컨퍼런스 '비글로벌 서울(beGLOBAL SEOUL) 2015'와 함께 개최된다. 참가를 원하는 회사는 이번달 31일까지 사업계획서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비글로벌서울2015는 오는 5월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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