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윤주희가 이영아에 협박까지 했다.2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민주(윤주희 분)이 장미(이영아 분)의 약혼식 당일, 태자(고주원 분)와 헤어지지 않으면 장미와 민철(정준 분)의 첫날밤 영상을 공개한다고 협박했다.민주는 민철과 장미의 첫날밤 영상을 손에 넣고 "행운의 여신이 내 편이다"라며 섬뜩한 미소를 짓고, 갑자기 기운을 차린 듯. 그러나 유난히 오버스러운 모습으로 일상 생활을 한다. 다음 날, 민주는 장미와 태자를 찾아가 신랑, 신부 모형으로 장식된 장식용 케이크를 선물하고, 두 사람의 약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장미와 태자는 민주의 말을 쉽사리 믿지 못하고 불안해 한다. 장미는 민주가 마음을 정리했다는 말이 확실한 것이 맞는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불안해 하지만, 태자는 그런 장미를 다독인다. 장미는 이에 마음을 놓으며 자신의 남자가 너무 잘나서 그런 것이라 생각하겠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낟.
그러나 민주가 선물한 케이크는 의도한 것 처럼 신부 모양의 장식이 깨져있고, 이에 연주(윤주희 분)은 뭐 이런 기분 나쁜 선물을 쭈냐며 어디서 받아 온 것이냐고 호들갑을 떤다. 장미는 민주의 선물이 별일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태자와 장미는 약혼을 하루 앞두고 로맨틱한 전화 데이트를 하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등. 두 사람의 사랑 앞에는 아무것도 걸림돌이 없는 듯 해 보였다. 그리고 약혼식 당일. 장미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신을 한다. 장미는 긴장 반, 설램 반으로 드레스를 입고, 치장을 마친 후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결심을 한다. 그때, 장미에게 퀵서비스가 배달이 되고, 장미는 예쁘게 포장된 상자에 누가 보낸 것이냐고 묻지만, 배달을 한 사람은 모른다고 말하고 가버린다. 장미는 의아한 모습으로 상자를 연다. 상자 속에 있던 것은 작은 디지털 카메라. 장미는 아무런 의심 없이 카메라를 켜고 재생 버튼을 누르지만, 거기에 담겨 있던 민철과 자신의 첫날밤 영상을 보고 놀라 누가 볼까 급하게 카메라를 끈다. 장미는 떨리는 손으로 상자 안에 들어 있던 종이를 꺼내고, 그 안에는 "여기서 멈추지 않으면 이 영상을 모두가 보게 될 것이다"라는 내용이 들어 있었으며, 신문을 오려 붙인 협박문으로 섬뜩함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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