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김수현 출연…“아이언맨 돕는 여의사 역”   [헤럴드생생뉴스]모델 출신 배우 ‘유리엘’ 김수현(28)이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출연한다.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속편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의 서울 촬영이 화제인 가운데 한국 여배우 김수현이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어벤져스2’의 한 관계자는 “김수현이 ‘어벤져스2’에 캐스팅된 건 사실이지만 계약상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은 이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돕는 ‘여의사’ 역에 캐스팅됐다.

마블이 김수현을 점 찍은 데는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이 한 몫 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세 때까지 미국에서 거주했다는 김수현은 토익 만점을 받았고 대학시절 교내 영자신문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하며 변역가로도 나섰을 정도로 영어실력이 탁월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수현은 177cm의 큰 키에 흠잡을 곳 없는 몸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어벤져스2는 다음달부터 서울에서 촬영하며 이미 할리우드 제작진이 비밀리에 내한해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촬영지에 대한 답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과거 유리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김수현은 이화여대 국제학과를 졸업했고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