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이 지난 5~6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2015 Korea Sourcing Business Matching Fair’에 참가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섬수조는 성안, 신흥, 에이원텍스타일 등 회원사 위주의 50개 섬유업체가 참가한 이번 수출상담회에 10개국 16개사 바이어를 초청, 106만달러의 현장계약과 함께 209건에 걸쳐 1068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590만달러의 현장계약액 중 약 18%에 이르는 것으로 참가한 9개 협회 및 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주최한 ‘Korea Sourcing Business Matching Fair’는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섬수조를 비롯해 선물용품, 뷰티ㆍ미용, 전기ㆍ기계 등의 분야에서 9개 협회 및 단체가 참가했다.
행사 기간 중 36개국 142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400여 중소기업들과 210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섬유 분야에서는 헬리한센(Helly Hansen), 지방시(GIVENCHY), 스피도(SPEEDO USA) 등 빅 바이어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섬수조 관계자는 “전체 협회 및 단체 중 섬유 분야가 가장 많은 계약이 성사될 만큼 관심이 높았다”며 “초청된 바이어와 참가업체 모두 만족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