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선미 기자] 하하가 주먹을 올린 강호동에 발끈해 웃음을 전했다.4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서는 그룹 신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직장인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신화가 출연하며 역대 게스트들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녹화에 투입된 가운데, MC들과 신화는 한 테이블에 나란히 마주보고 앉아 대결 구도를 만들었다. 이에 첫 번째 코너 오프닝부터 활기와 긴장감이 동시에 흘렀는데 여기서 사고(?)가 터졌다.코너 이름 ‘다 해드립니다’를 외치면서 정태호의 동작이 제대로 맞지 않으면서 강호동은 “왜 그걸 못 맞추냐 다시 해 보자”고 재촉했다. 이때 하하는 강호동의 말을 끊으며 “이것도 기싸움이다. 잘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강호동의 화를 사고 말았다.
강호동은 “확, 그냥”이라며 주먹질을 하는 시늉을 했고 순간 하하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며 “나도 MC야!”라고 소리쳤다. 하하는 대본을 뒤엎으며 “지 혼자 다해! 나도 KBS가 돈 줘!”라고 분노를 터뜨렸고 당황하는 강호동의 표정과 더불어 주변은 이미 웃음으로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이후 강호동은 곧바로 하하에게 사과했고 하하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 강호동의 화해 신청을 받아들이며 해맑게 악수를 해 다시금 웃음을 전했다.발끈한 하하가 큰 웃음을 전한 한편, 이날 강호동은 한 남자 직원과의 팔씨름 대회에서 1초만에 패배해 놀라움을 안겼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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