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리그컵을 들어올린 무리뉴 감독의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리뉴의 첼시는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풋볼리그컵대회 캐피탈원컵 결승전에서 토트넘 핫스퍼에 2대 0 승리를 거뒀다. 첼시의 통산 5번째 리그컵 우승. 또한 무리뉴 감독의 첼시 합류 후 첫 트로피다.
무리뉴는 2004년 첼시에 부임해 프리미어리그(2004-2005시즌, 2005-2006시즌)와 FA컵(2006-2007시즌), 캐피털원컵(리그컵·2004-2005시즌, 2006-2007시즌), 커뮤니티실드(2005-2006시즌) 등 총 6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지만, 지난 시즌 복귀 후엔 우승 트로피가 없었다.
이에 한 매체는 무리뉴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무리뉴의 인터뷰를 인용, “첼시에게는 또 하나의 우승컵에 불과하지만 (복귀 후 만든) 이 팀에게는 첫 우승”이라며 “나는 52살이나 먹었으나 여전히 아이와 같은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 처음 우승을 경험했을 때와 같은 행복함을 아직도 느낀다”고 우승을 차지한 무리뉴 감독의 기쁨을 전달했다.
첼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에서도 무승부를 거둬 8강 진출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FA컵에서는 탈락했지만 남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할 시 ‘3관왕’ 등극도 가능한 상황.
이에 남은 시즌 첼시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