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고등학교의 졸업식이 끝나고 3월이 되면 새로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이 되는 학생들은 이미 2016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대부분 입시학원의 방학 특강을 수강하는 등으로 수능에 대비해 공부를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신학기가 되면 학교 생활과 겹쳐 입시학원에 다니는 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이 때 수험생들이 선택하게 되는 방법이 인터넷강의(인강)이다. 그 중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과목은 사회탐구영역의 ‘생활과 윤리’다.

이투스에서 인강을 진행하고 있는 한준호 강사는 “생활과 윤리는 교과서 내용 뿐 아니라 일상생활 및 시사적인 내용 등이 활용되는 과목”이라고 설명하며 “타 사회탐구 과목의 개념강좌 평균 시간보다 짧은 강의시간과 우리에게 친숙한 시사 이슈와 관련된 주제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여 쉽게 학습할 수 있어 생활과 윤리를 선택하는 수험생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공부가 쉽다고 해서 무조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과목은 아니라고 한준호 강사는 말한다. 전체적인 내용은 평이하지만, 변별력을 높이는 고난도 문항이 출제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4년 수능에서 생활과 윤리의 오답률 상위 3문제의 오답률은 50%에 달한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사회탐구 영역을 암기과목으로 인식하여 단순 암기로 공부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이러한 공부법으로는 1등급을 받기는 어렵다는 것.

한준호 강사의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는 한 수험생은 “지금껏 윤리 과목은 개념을 무조건 외우기만 했었는데, 한준호 강사의 강의를 들으면 단순 개념 암기 뿐 아니라 개념의 이유와 스토리를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머리에 들어오게 되더라”며 “완벽하게 정리되는 이론은 물론 재미있게 인강을 들으면서 성적이 오르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준호 강사는 “변별력을 높이는 고난이도의 문항이 출제되는 만큼 보다 확실한 개념 확보가 필요한 과목이다”며 “따라서 교과서의 기본 내용에 충실하면서도 평소에 이슈가 되는 시사적인 내용을 숙지해 가면서 학습의 폭을 넓혀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