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왕자 엠마왓슨 비밀 데이트 포착…“시작은 달콤하게”

[헤럴드경제]영국의 왕손 해리 윈저 왕세자(31)가 세계적인 영국 배우 엠마 왓슨(25·여)에게 호감을 갖고 비밀리에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온라인매체 우먼스데이는 “해리 왕자와 엠마 왓슨이 최근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고 지난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이 지난해 럭비 선수 매튜 재니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친구들에게 엠마 왓슨을 소개시켜 줄 것을 부탁했다.

이후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에게 “당신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라는 단문 이메일을 통해 파티에 초청했다. 파티에는 엠마 왓슨이 불편해하지 않도록 해리 왕자의 친구 12명도 동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소식통은 “해리는 엠마 왓슨이 곤경에 처하길 원하지 않았다. 그는 파티에서 굉장히 유쾌했고 전혀 딱딱하지 않았다.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에게 제대로 반했다”고 전했다.

한편 해리 왕자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손자이자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스펜서 사이에서 나온 둘째 아들이다. 지난해 영국 모델 크레시다 보나스와 결별했다.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할을 맡으며 전 세계에 얼굴을 알렸다. 미국 브라운대를 졸업한 그녀는 ‘할리우드판 엄친딸’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