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홀한 이웃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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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연옥이 수래와 찬우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2월 25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38회에서는 찬우(서도영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연옥(이덕희 분)에게 딱 걸린 수래(윤손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수래는 찬우를 찾아가 두고 갔던 휴대폰을 받았다. 그리고 찬우가 요구했던 사유서를 건넸다. 찬우는 수래에게 숙제를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한 사유서를 요구했던 것이다.

찬우는 수래의 사유서를 읽으며 슬쩍 미소를 지었다. 그 안에는 솔직한 수래의 감정과 일상이 담겨 있었다. 깜찍한 사유서였다. 찬우는 수래에게 연락해 뒷마당으로 잠깐 나오라고 했다. 그곳에는 선물 상자 하나가 있었다. 수래는 그 상자를 보고 의아해했다. 찬우는 “풀어보세요”라고 말했다.수래는 그 상자를 열어보았다. 그 안에는 형광펜 볼펜 등 공부를 위한 학용품들이 잔뜩 들어 있었다. 수래는 감동했다. 수래는 갑자기 선물을 준 이유를 물었다. 찬우는 “사실 오늘 기분이 안 좋고 신경이 예민했는데 수래씨 사유서 보고 그 신경이 툭 끊어졌거든요”라며 고마워했다.찬우는 “무장해제되는 기분이었어요. 상대가 싸울 의지가 없을 때 나도 툭 내려놓게 되는 그런 거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그 시각 정분(이미영 분)의 막말에 속이 터져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밖으로 나온 연옥(이덕희 분)이 담소를 나누는 찬우와 수래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연옥은 “지금 여기서 뭣들 하는 거야!”라고 소리치며 씩씩 거렸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연옥 몰래 과외를 하는 찬우와 수래의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모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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