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미국의 흑인 민권운동가 말콤X의 피살 50주년 추모행사가 피살현장인 뉴욕 맨해튼 북부의 말콤X 부부 기념관에서 21일(현지시간) 열렸다.
말콤X 피살 현장인 ‘오두본 볼룸’은 2005년 ‘말콤X와 베티 샤바즈 박사 기념 및 교육센터’로 탈바꿈했다. 이날 추모행사에서 그의 딸인 일라야사 샤바즈는 “아버지는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준 젊은이였다”고 말했다.
말콤X는 39세이던 1965년 2월 21일 오두본 볼룸에서 연설을 준비하던 중 탈퇴한 이슬람 단체 ‘네이션 오브 이슬람’ 회원들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