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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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정형돈 팀과 안정환 팀의 팽팽한 경기가 계속됐다.17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정형돈 팀과 안정환 팀이 각 1세트씩 승리로 이끌어가면서 마지막 3세트를 남겨둔 시점이었다.1세트에서 정형돈 팀이 안정환 팀에게 지고 나서 차태현은 안정환 팀에 구멍이 없다며 실패 요인을 다시 생각해 보려는 듯 했다. 곧이어 2세트에서는 선수들이 교체되면서 조금 더 새로운 바람을 넣었다.샘 해밍턴은 블로킹을 하려다가도 어깨에 빗맞고 실점을 허락하는 등 좋지 않은 스타팅을 끊었다. 이어 계속되는 플레이에 양상국의 발바닥 공격이 성공했고 결국은 랠리의 우승자가 되었다.양상국마저 제 몫을 하는 와중에 정형돈 팀의 마라톤 악몽이 재현되는 듯 했고, 이규한의 잔뜩 긴장된 공격으로 어느새 4점까지 벌어지게 됐다. 그러나 곧 홍경민의 서브로 위기 때 한 건을 올리며 다시 팀의 사기를 북돋았다.홍경민의 서브 득점 2점으로 어느새 팀 분위기가 확연히 밝아졌고, 김병지가 자리를 비운 안정환 팀은 구멍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드디어 6:7로 정형돈 팀의 역전이 시작됐고, 양 팀 모두 신중히 공을 차기 시작했다.

해밍턴의 안정적인 토스와 이규한의 깔끔한 공격으로 1점을 성공 시켰고, 분위기 좋을 때 정형돈의 주장 투입이 이어졌다. 정형돈의 좋은 토스와 이규한의 공격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상대편 육중완의 공격으로 다시 정형돈 팀에 밝은 분위기가 드리워졌다.안정환 팀에서는 안정환이 공격수로 들어가고 김병지가 수비로 다시 들어오는 등 국가대표들을의 실력을 믿어보려는 듯 했다. 그러나 이어지는 랠리와 김병지의 수비 등으로 안정적인 플레이 속에서 안정환의 어이없는 실책이 나왔다.정형돈 팀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고, 그들은 끝날 때까지 집중하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어 안정환은 공에 대한 열정을 불사르면서 헤딩을 했지만 카메라를 넘어뜨리며 실책을 계속했고, 족구가 아닌 축구를 하며 실점을 냈다.결국 제 2세트는 히어로(?) 안정환 덕으로 정형돈 팀이 승리를 거머쥐게 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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