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전력계통 사고가 발생할 경우 정전 범위와 선로상 기기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지중선로용 한류기가 개발됐다.
LS산전은 최근 자체 개발한 22.9kV(kilo Volt) 지중계통용 신형 한류기를 상용화했다고 17일 밝혔다.
LS산전은 지난 2011년부터 자체 기술로 한전 지중선로용 한류기를 개발, 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시험평가를 완료했다.
최근 남서울, 인천, 경기 등 5개 한전 지역본부에 한류기를 설치하고 1년 간 시범사용한 뒤 본격적인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한류기는 지중 계통 사고 시 고장전류의 크기를 줄이는 역할을 해 전체 구간이 정전되는 상황을 방지하고 정전구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정전 범위가 축소되면 인근선로의 전압이 줄어드는 현상도 막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