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배우 변요한이 영화 ‘소셜포비아’를 통해 ‘미생’ 때와는 상반되는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17일 CGV아트하우스는 ‘소셜포비아’(감독 홍석재ㆍ제작 KAFA FILMS)의 두 주연 배우 변요한, 이주승의 캐릭터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변요한은 태블릿PC를 들고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다. 이주승은 깨진 스마트폰을 자신의 머리에 겨눈 채 눈물을 머금은 얼굴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각 캐릭터 포스터에는 “이게 진짜 타살이라고 생각해?”라는 지웅의 대사와 “이거 진짜 자살 아닌 것 같아요”라는 용민의 대사가 담겨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화제의 드라마 ‘미생’으로 올해 최고 기대주로 부상한 변요한은 얼떨결에 현피(온라인 상대를 현실에서 만나 공격하는 것)에 참여했다가 위기에 빠진 경찰지망생 ‘지웅’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또한 최근 종영한 ‘피노키오’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이주승은 재미로 현피에 참여한 SNS 중독자 ‘용민’ 역을 맡아 열연한다.
영화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 지 타살인 지를 파헤쳐가는 추적극. 단편 ‘필름’, ‘Keep Quiet’ 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영화제 수상 행진을 이어온 홍석재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조합상,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제 40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배우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3월 12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