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황인영이 김응수와 김흥수에게 무릎을 꿇고 빌었다.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정지은 극본) 71회에서 천성운(김흥수)과 천도형(김응수)이 이수아(황인영)를 찾아냈다.집에서 이수아를 기다리는 이해방(허진)과 천성호(조현도)는 밥도 안 먹고 눈물 바다였다. 천성운은 이수아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뛰었고 그 결과 수원 모텔촌에 내렸다는 사실을 접수했다.그렇게 성운은 이수아의 행방을 쫓다가 도형을 데리고 수아가 있는 곳을 찾아갔다. 방에서 술만 마시고 울던 수아는 두 사람이 들이닥치자 깜짝 놀랐다. 천도형은 이수아를 보고 "당신 왜 이러고 있어. 그렇지 않아도 한 기업의 사모님이. 빨리 가자"고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이수아는 "당신을 차마 볼 수 없다. 죽고 싶은데 죽을 용기도 없어 이러고 있다"고 대답했다.그 말에 도형은 "왜? 당신이 무슨 잘못했어?"라며 모르는 체 했고 그런 도형의 모습에 성운은 기막혀했다. 그러자 이수아는 무릎을 꿇고 "회장님 잘못했습니다. 저랑 성운이 언제 내칠지 몰라, 언제 모르는체 할지 몰라 그랬습니다"라고 사정했다.
이어 성운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울면서 "미안하다. 그래도 내가 성호(조현도) 엄마잖아. 성호를 봐서라도 용서해다오. 네가 자꾸 나를 사모님 죽인 살인자로 보고 내 진심도 몰라줘서 그랬다. 엄마 돌아가신건 다 오해다"라고 눈물을 흘렸다.그 모습에 성운은 아무말 않고 인상을 썼고 두 사람은 수아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