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쳐
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쳐
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쳐
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이시진 기자]청해상단 사람들이 왕소(장혁)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왕소의 정체가 황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청해상단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신율(오연서)에게서, 자신들이 알고 있던 거지 칼잡이 소소가 황자 왕소라는 사실을 전해들은 백묘(김선영)와 강명(안길강)은 혼란에 빠진다. 백묘는 말을 더듬으며 “어딜봐서 소소 그 놈이 황족이야?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딱 뒤집어 보나 거지칼잡이인데...”라고 중얼거린 뒤 강명을 보며 “안 그러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명은 “나는 딱 첨에 봤을 때부터 알아봤어. 아 이놈이 제 실력을 감추고 있구나.”라고 답했고 백묘는 “아 그래? 뿌듯하셔요. 첫 날에 딱 알아봐서요?”라며 빈정거렸다. 이에 강명은 들은 척도 안하며 “아 우리 아가씨 대단하셔 개봉 저잣거리에서 딱 그냥 찍었는데 어떻게 고려황자냐고. 안 그래?”라며 백묘를 바라보았다.왕소가 등장한 것은 그때였다. 아직 왕소가 황자임을 모르는 경(정우식)에게 붙잡혀 끌려오는 것이었던 것. 왕소는 “야 이 꽉 막힌 놈아. 개봉이만 보고 개봉이만 보고.”라고 소리쳤고 경은 그런 왕소의 배를 무릎으로 쳤다.이 모습을 바라보는 강명과 백묘의 얼굴은 사색이 되었다. 강명은 “경아! 사람을 막무가내로 그러면 안된다”고 다급하게 얘기하며 눈짓으로 얼른 나가라는 신호를 주었고, 곧 경은 자리를 피했다.

그런 뒤 강명은 왕소에게 “괜찮냐...싶니까?”라고 어색하게 말했고 백묘 역시 “너 여기가 어디라고 들어오냐...아니 들어오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어색함을 느낀 왕소는 “이거 왜 이래?”라고 물었고 강명은 “여기 앉으...앉아요.”라고 대답했다.이 둘의 수난은 양규달(허정민)이 등장하면서 더욱더 심화되었다. 양규달이 왕소의 뒷통수를 때리며 “이 우라질 자식아!”라며 등장했기 때문이었다. 아직 양규달 역시 왕소의 정체를 모르고 있었던 것.아무것도 모르는 양규달은 왕소에게 “나 왕소전하 때문에 망했다”며 “이름부터 재수 없어, 그게 사람 이름이야? 야 소 이름도 그렇게 안 지어. 누렁이로 짓지. 왕소가 뭐냐? 왕소가.”라고 떠들어 백묘와 강명을 사색에 질리게 만들었다.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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