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승윤이 자신의 데뷔 첫 뮤직비디오에서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발산했다.

강승윤은 31일 정오 데뷔 음반 타이틀 곡 '와일드 앤 영(WILD AND YOUNG)'의 음원과 더불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는 솔로 가수 강승윤으로서 처음 발표하는 뮤직비디오로, 그는 음원뿐만 아니라 영상에서도 신예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제스처와 다양한 표정 연기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 속 강승윤은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과 동해시 망상 해수욕장 등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장소를 배경으로, 또래 친구들과 바캉스를 떠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밴드와 더불어 노래하는 스튜디오 장면에서는 폭발적인 몸짓을 선사, 마치 지난 3년 여 간 드러내지 않았던 끼를 한껏 분출시키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 이번 뮤직비디오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도 등장하는 무선조정 헬리콥터에 카메라를 장착한 헬리캠으로 촬영해 보다 자유분방한 느낌의 영상으로 완성됐다. 강승윤은 초원 위에서 헬리캠을 쫓아가는 꾸러기 같은 발랄함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16일 선공개한 곡 '비가 온다'를 통해 많은 인기와 호평을 얻었던 강승윤은 타이틀 곡 '와일드 앤 영'을 발표, 솔로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8월 4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강승윤은 3곡의 타이틀 곡을 계획하고 있으며 '와일드 앤 영' 이후 8월과 9월 각각 다른 두 곡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