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체외진단 제품 전문기업인 엑세스바이오의 주가가 상장 첫날부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엑세스바이오는 30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시초가 9000원 대비 15.00%(1350원) 급등한 1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잔량만 586만주에 이른다. 엑세스바이오의 주가는 공모가 4500원과 비교하면 100% 상승했다.
미국 기업으로 국내증시에 두 번째로 상장된 엑세스바이오는 의료용품과 기타 의약관련제품 제조업체로 말라리아 즉시진단시약(RDT)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 34%를 기록,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정보라 한화증권 연구원은 “세계보건기기구(WHO)가 실시한 말라리아 RDT 성능테스트에서 엑세스바이오 제품이 4년 연속 최우수제품군으로 공인됐다”며 “시장 점유율은 꾸준히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엑세스바이오의 말라리아진단 시장지배력이 강화되고 있고, 차기 주력인 G6PD 시장 진출도 내년 이후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투자가 유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