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마약을 유통시킨 일가족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남동경찰서는 수천만원 상당의 마약을 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동종전과 19범인 A(47) 씨와 동생(45), 누나(49), 자형(51) 등 일가족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서 마약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B(45) 씨 등 5명도 함께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일가족은 지난 3월 10일 오후 11시께 인천시 남구 용현동의 한 주택 등에서 6200만원 상당의 히로뽕 18.79g(470여명 투약분)을 판매하거나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부산에 근거지를 둔 밀수업자에게 은행계좌로 돈을 입금하고 히로뽕을 택배 등으로 받은 뒤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이도운 기자/gilbert@heraldcorp.com
아파트 소화기 훔쳐 난동 10대
○…10대로 보이는 청소년들이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소화기를 훔쳐 아파트 관리실에 마구 뿌리는 일이 발생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3시께 동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10대로 보이는 청소년 4명이 안에 있던 소화기 7개를 훔쳐 아파트 관리실(방재실) 안에 마구 뿌려댔다.
이들이 소화기를 들고 주차장과 계단을 돌아다니는 장면은 내부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당시 관리실에는 당직 근무자 2명이 있었으나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이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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